'남욱'검색결과 - 전체기사 중 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.
대장동 개발 로비·특혜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24일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와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를 다시 소환했다.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(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)은 이날 오전에는 김씨를, 오후에는 남 변호사를 불러 조사하고 있다. 오전 9시 50분께 검찰 청사에 모습을 드러낸 김씨는 취재진에 "들어가서 소상히 말씀드리겠다. 조사 성실히 받겠다"고 말했다. '검찰이 '그분' 관련 녹취를 안 들려줬나', '남욱 변호사가 천화동인 1호의 실소유주는 유동규...
"들어가서 소상히 말씀"미국에 체류 중이던 대장동 개발 로비·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 남욱 변호사가 17일 오후(현지시간) 한국행 비행기에 탑승했다. 남 변호사는 이날 밤 10시12분께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(LA) 톰브래들리 국제공항에 도착해 탑승수속을 밟았다.장발머리에 편한 평상복 차림으로 혼자 공항 청사에 들어온 그는 취재진을 보자 먼저 "죄송하다"고 말했다. 주변에는 아무도 없었고 큰 짐도 없었다. 이어 '귀국을 검찰과 조율 했느냐'는 질문에 "그런 건 없다"고 답했다.남 변호사는 "모든 것은 ...
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의 로비·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천화동인 5호 실소유주로 지목된 정영학 회계사로부터 녹취 파일들을 확보하면서 수사가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. 서울중앙지검이 전날 전담수사팀을 꾸리자마자 대대적인 압수수색에 나설 수 있었던 것은 녹취파일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.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의혹 사건 전담수사팀(팀장 김태훈 차장검사)은 최근 정 회계사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하면서 녹취파일 19개를 제출받았다. 해당...